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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서 즐기는 핵심 여행지 3곳

by 그로윙 여행 2023. 12. 8.

1. 프놈펜 중심의 유명한 불교 사원, 왓 프놈

왓 프놈(Wat Phnom) 은 프놈펜 중심부의 언덕에 위치한 불교 사원입니다. 이곳은 도시에서 가장 높은 종교 건축물이자 인기 있는 순례지입니다. 사원은 고요한 분위기를 제공하며 방문객들은 계단을 올라 꼭대기까지 올라가 주변 지역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완만한 계단을 따라 왓 프놈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1373년에 처음 지어진 이 사원에는 오래된 세상의 정취가 물씬 풍기고 있습니다. 활기찬 꽃들과 울창한 단풍으로 둘러싸인 왓 프놈은 번화한 대도시 한가운데 고요한 안식처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 신성한 곳에 들어서면 부드러운 나뭇잎 바스락거리는 소리와 멀리서 들려오는 도시 생활의 소리가 사라지면서 고요한 사색과 명상의 안식처가 됩니다. 신화 속에 나오는 짐승의 조각상, 그리고 불교의 가르침에서 나오는 장면들을 묘사한 다채로운 벽화들이 사원의 부지로 방문객들을 맞이합니다. 향의 향기가 공기를 가득 채우며 신성한 분위기를 만듭니다. 왓 프놈 방문은 영적인 평화를 추구하는 현지인과 관광객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그 장소의 역사적인 중요성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왓 프놈은 전통적인 크메르 건축과 평화로운 자연환경이 결합되어 있기 때문에 독특하고 조용한 장소입니다. 이곳은 단순한 예배 장소가 아니라 캄보디아의 다채로운 과거의 가닥으로 짜인 살아있는 장소입니다. 포네아 야트(Ponhea Yat) 왕의 통치 기간 동안 사원이 설립된 이후 정치적 불안의 시기까지 이 건물은 수세기 동안 발전을 보였습니다. 사원 경내를 돌아다니는 것은 역사 소설에 들어가는 것과 같습니다. 헌신과 인내의 이야기는 고대 조각품들, 낡아진 기념물들 등을 통해 전해집니다. 캄보디아의 역사를 통틀어 왓 프놈은 크메르 제국의 흥망성쇠, 프랑스 식민지 시대, 그리고 안정과 평화를 위한 현재의 투쟁을 포함한 많은 중요한 사건들을 거쳐온 살아 있는 역사입니다. 왓 프놈을 오르는 방문객들은 영적인 높은 곳에 더해 숨 막히는 프놈펜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경치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도시의 북적임의 황홀함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2. 왕궁과 은탑

국왕의 관저인 웅장한 왕궁을 둘러보며 캄보디아 왕실의 역사에 푹 빠져보시길 바랍니다. 은색 타일로 장식되어 있고 귀중한 불교 유물이 보관되어 있는 은탑(Silver Pagoda)도 중요한 관광지입니다. 캄보디아 왕의 왕궁으로서 왕궁은 크메르 건축의 놀라운 예입니다. 왕궁 근처에 그림을 그릴 때 황금색 첨탑과 복잡한 정면의 광경은 그 내부의 화려함을 숨 막히게 미리 보여줍니다. 19세기 중반에 지어진 이 왕궁 단지는 아름다운 조각들과 완벽하게 유지된 정원들로 볼만한 광경이며, 이 모든 것들은 크메르 전통 디자인과 프랑스의 영향을 매끄럽게 결합했음을 보여줍니다. 궁전의 마당 안에는 5천 개의 은 타일로 바닥을 덮은 아주 아름다운 크메르 공예 기술을 보여주는 훨씬 더 웅장한 건축물인 은탑이 있습니다. 와트 프레아 케오 모라코트 또는 은탑은 캄보디아의 헌신과 예술적인 기술의 훌륭한 예입니다. 은으로 된 바닥 때문에 이렇게 불리는 홀은 귀금속, 돌, 금으로 만들어진 정교한 불상들의 집합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17세기 정도로 오래된 이 조각품들의 나이와 그것들을 창조하는 데 들어간 보살핌과 예술성은 경외심과 존경을 불러일으킵니다. 은탑의 화려하게 조각된 창문을 통해 햇빛이 들어와 내부에 따뜻하고 세속적인 빛을 던집니다. 그 탑의 가운데에는 존경스럽고 신성한 조각상인 에메랄드 부처가 서 있습니다. 그 푸른 얼굴을 둘러싸고 있는 것은 부처님 생애의 여러 시대를 대표하는 금빛 조각상들입니다. 그 탑은 찬란한 그림들과 라마야나 전설의 아름다운 표현들로 장식된 벽들 덕분에 캄보디아의 종교적이고 예술적인 유산의 살아있는 박물관입니다.

3. 캄보디아 국립박물관

크메르 예술품과 유물의 방대한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는 국립박물관에서 캄보디아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박물관은 국가의 예술적, 역사적 발전에 대한 포괄적인 개요를 제공합니다. 그 자체로 걸작인 캄보디아 국립 박물관은 절묘한 전통 크메르 건축물을 선보입니다. 아름다운 연꽃 연못과 정교한 조각들이 병마용 색 구조물을 장식하고 있는데, 이것은 그 안에 소장된 문화재에 대한 적절한 소개입니다. 들어가자마자 박물관은 앙코르 시대 이전부터 현재까지 캄보디아의 역사를 추적하는 매혹적인 연대기의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이 박물관의 건축물은 전통적인 크메르 사원을 닮도록 되어 있으며 이는 우아함의 상징입니다. 정면은 크메르의 일상과 힌두 신화의 장면을 묘사한 복잡한 베이스 부조로 장식되어 내부의 문화적 항해를 위한 기초를 다졌습니다. 갤러리로 둘러싸여 있는 중앙의 뜰에는 고요함과 헌신의 느낌이 있는데, 이 안에는 천상의 무용수와 차분한 부처님 형상의 조각상이 있습니다. 박물관의 전시품들에 들어가는 것은 크메르 예술 창조의 안식처에 들어가는 것과 같습니다. 캄보디아의 문화유산의 폭과 깊이를 강조하는 조각품, 도자기, 청동, 그리고 다른 물품들의 광대한 수집품과 함께 그 전시품들은 시각적인 아름다움의 표현입니다. 아름다운 앙코르 보석부터 힌두교 신들의 거대한 석각들까지 모든 물품들은 기술과 문화 발전의 이야기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국립 박물관은 왕실의 위엄과 일반 대중의 삶을 모두 보여주는 캄보디아의 역사에 대한 복잡한 관점을 보여줍니다. 과거 캄보디아의 왕실의 일부였던 로얄 갤러리에는 로얄 레갈리아, 의식용 옷가지, 금박으로 만든 팔랑퀸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동시에 포크 아트 갤러리에서는 크메르 문화의 다양한 구조를 드러내는 전통 의상, 도구, 가정용품 등을 사용하여 일상의 사랑스러움을 선보입니다.